낭송시

호숫가에서

아설타 2011. 11. 3. 23:12



    호숫가에서/송호준 낭송: 최경자 호숫가에 가을빛 젖어들면 그대 무얼 그리워하나요 그 시절이 생각나는 건가요 슬픔 있어 아픈 그런 날 있었지만 지나온 날들 포근한 가슴에 아름다웠어 꿈꾸어도 좋은 날 사랑으로 기다려 본 그 사람 떠올리며 웃고 싶어 고즈넉한 운치 속에 이 마음 호수가 되면 그리움 살라 곱게 태워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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