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함이 행복입니다/ 송호준
낭송: 최경자
오랜 시간 그대와 나
하늘이 정해준 소중한 인연
그 부름을 기다려 힘든 날 참아 왔습니다
수정신표 내려 맺어진 우리
장밋빛으로 이어갈 아름다운 시간과
함께할 사랑의 날들이
모두의 축복 속에 열립니다
나는 그대의 훌륭한 낭군이 되고
그대는 나의 아름다운 신부 되어
이제 서로의 영혼 살포시 안으리
세상 힘들게 하고 삶이 아프게 할지라도
우린 서로 든든한 기둥이 되어 줄 것을
사랑으로 언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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