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좋은 글

아설타 2009. 6. 5. 12:02

 

        *당신은 축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비추라 /김득수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생을 마감하는 것은 순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 등을 돌리고 저 세상으로 앞서 가는 것은 큰 불효입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자 희생하거나 조국의 평화를 위해 순직하는 것은 애국 애족하는 길이고 그 묘지엔 자랑스러운 이름이 새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비관하고 조금한 일에도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신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교육 다시 받으셔야합니다. 삶 속에 비탈진 고난이 내게 찾아온다 해도 꿋꿋이 참고 노력하면 훗날 축복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남들도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오늘날 튼튼한 반석위에 우뚝 서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침상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병마와 싸우며 소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귀한 당신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태어나질 않았습니까. 지금은 부모님께 감사와 효도할 때 입니다. 나 어릴 때 그랬듯이 부모님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죽고 싶다고 하는 것은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젠 그 누구도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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